스트라이브의 우선주 SATA, 급락 뒤 3% 이내 회복…비트코인 우선주에 대한 시장 신뢰 회복 가능성 열리나
경제 뉴스2026.07.24
비트코인 재무 전략을 기반으로 하는 스트라이브의 우선주 SATA가 6월 급락 이후 빠른 반등을 보이며 액면가인 100달러에 가까워지고 있다. 최근 SATA는 6월 저점인 83.30달러에서 97달러 수준으로 상승하여 약 3% 이내로 액면가를 회복하고 있다. 이는 시장에서 비트코인(BTC)에 대한 재무 전략과 ‘디지털 크레딧’ 모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스트라이브는 지난 2025년 11월에 SATA를 도입하여 비트코인 보유 확대를 위한 자금을 조달하는 우선주를 발행하고 있으며, 변동금리 구조를 통해 주가를 액면가 근처에 유지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이러한 전략은 유사한 기업인 스트레티지(STRC)의 주가 회복과 함께 비트코인 재무 전략이 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스트레티지의 STRC 역시 6월 말 급락에서 반등했으나 여전히 100달러 이하인 87달러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두 종목 모두 배당률 조정을 통해 액면가를 지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나, 투자 심리 불안으로 공동의 약세를 보였다. 특히, 비트코인 보유 규모에서도 스트라이브는 1만9,921BTC를 보유하여 비트코인 보유 기업 순위에서 7위로 올라섰으며, 여전히 세계 최대 상장사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스트레티지의 84만3,775BTC와 비교된다.
삼손 모우 Jan3의 창업자이자 CEO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스트레티지가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STRC를 액면가로 되돌리려는 노력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평가하며, SATA가 액면가에 가까워질수록 STRC도 함께 회복될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곧 시장이 해당 우선주 구조에 대한 신뢰를 다시 회복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최근의 회복이 비트코인 재무 회사들에 대한 업계 전체의 신뢰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비트코인 재무를 표방하는 새로운 기업으로 7월 15일에 출범한 린 올든의 Orange Juice도 주목할 만하다. 이는 비트코인 재무 전략이 여전히 산업 내에서 지속가능하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STRC가 여전히 액면가 아래에 머물고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우선주 구조를 통한 자금조달 모델의 안정성은 향후 시장에서 더 많은 검증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SATA의 반등은 단순한 개별 종목 회복을 넘어서 비트코인 재무 전략과 관련된 ‘디지털 크레딧’ 시장의 활력을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STRC의 상황을 고려할 때, 비트코인 기반 자산을 활용한 기업 모델이 완전히 신뢰받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과 검증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