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9만 5,000달러 돌파…현물 매수세에 힘입어 10만 달러 접근
경제 뉴스2026.01.14
비트코인(BTC)이 최근 급등세를 보이며 9만 5,000달러를 돌파했다. 전문가들은 강력한 현물 매수세가 이번 상승의 주 원인이라고 분석하며,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화요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동안 4.65% 상승하여 9만 5,190달러에 도달했다. 암호화폐 분석가인 윌 클레멘테는 "현재의 랠리는 주로 현물 매수가 이끌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현물 매수란 실제 자산을 구매하는 과정을 뜻하며, 이는 가격 상승에 실질적인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비트코인의 급등으로 인해 공매도 투자자들이 큰 타격을 받았다. 코인글래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하루 동안 비트코인 공매도 포지션 약 2억 6,921만 달러가 청산되었고, 이는 단기적으로 시장에 강한 매수 압력이 작용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암호화폐 트레이딩 업체 MN 트레이딩 캐피털의 미카엘 판 데 포페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은 매우 높으며, 가격 조정은 오히려 매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주 내에 1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1월 13일 10만 달러 아래로 하락한 뒤 해당 가격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암호화폐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은 비트코인이 오는 2월 1일까지 10만 달러를 회복할 확률이 51%, 10만 5,00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은 23%로 분석했다.
또한, 1월은 비트코인에게 통상적으로 긍정적인 시기로, 2013년 이후 1월 평균 수익률이 4.18%이며, 2월 평균 수익률은 13.12%에 달한다. 판 데 포페는 "현재의 강세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진짜 시작은 이제부터"라고 주장했다.
한편 시장 심리도 서서히 개선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가까워지면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FOMO(놓칠 수 없다는 두려움) 심리가 다시 확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두 달 동안 투자 심리는 극도로 위축되어 있었으나, 10월 10일 대규모 청산 이후 지속적으로 공포 지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단기 반등을 넘어서 meaningful한 전환점이 될 지, 그리고 비트코인이 다시 6자리 수 가격에 진입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은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다.
비트코인이 9만 5,000달러를 넘어섬에 따라 투자자들은 한층 더 심도 있는 투자 공부가 필요한 시점에 머물고 있다. 현재와 같은 강세장에서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전략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상승세를 분석하고 리스크를 관리하는 전략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할 기회를 누릴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향후 비트코인 가격의 흐름을 예의주시하며, 투자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극복하는 것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