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투어에서 우승 없이 75억원 상금 획득

임성재 선수가 2025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 없이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총 508만2896달러, 약 75억원의 상금을 벌어들였다. 이는 우승이 없는 선수들 중에서 8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그는 올해 28회의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해 3회의 톱 10 성적을 기록하며 꾸준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골프 전문 매체인 골프위크는 11월 30일(현지시간) 우승 없는 선수들의 상금 순위를 발표했다. 임성재는 과거 2020년과 2021년에 한 차례씩 우승을 기록한 바 있지만, 올해는 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한 상태에서도 높은 상금을 확보하며 상금 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 없는 선수들 중에서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인 선수는 미국의 패트릭 캔틀레이로, 그는 944만1931달러(약 139억원)의 수입을 달성하며 전체 시즌 상금 순위에서도 9위를 기록했다. 또한, 스코틀랜드의 로버트 매킨타이어가 846만7191달러(약 124억6000만원)로 2위에 올라 최고의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수치는 임성재 선수의 상금 소득과 함께 PGA 투어의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2025 시즌 PGA 투어에서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상금을 기록한 선수들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는 패트릭 캔틀레이, 2위는 로버트 매킨타이어, 3위는 매버릭 맥닐리로 832만2575달러(약 123억원)를 벌었다. 4위에는 코리 코너스가 816만7903달러를, 5위에는 콜린 모리카와가 791만5347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임성재 선수가 올해 우승 없이도 이렇게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꾸준한 경쟁력과 경기력에 있다. 그는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있으며, 다음 시즌의 목표는 반드시 우승을 거머쥐는 것이다. 팬들과 전문가들은 임성재 선수의 성장을 계속해서 주목하고 있으며, 그의 향후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