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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 페이업, 30억원 투자 유치로 사업 확장 나선다

경제 뉴스
2026.03.02

간편결제 솔루션 전문 기업인 페이업이 약 3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의 정보에 따르면, 페이업은 현재 국내 한 회계법인을 자문사로 선정하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금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페이업의 기업 가치는 지분 100% 기준으로 약 150억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페이업은 2016년에 설립된 핀테크 기업으로서, 비대면 결제 솔루션 제공에 특화되어 있다. 대표이사인 문병래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개인사업자, 소상공인, 그리고 SNS 판매자들에게 맞춤형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페이업은 사용자가 별도의 복잡한 시스템 구축 없이도 간단한 방법으로 결제를 받을 수 있도록 수기 결제, URL 링크 결제, QR 결제, 그리고 카카오톡 결제와 같은 다양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2025년까지 약 62억원의 매출과 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여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는 시장 점유율을 10%까지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페이업은 사업 확장과 함께 선불전자지급수단 라이선스 등록을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고객의 돈을 미리 받아 ‘포인트’나 ‘충전금’ 형태로 보관 후 결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자격을 확보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라이선스 취득은 페이업이 단순 결제 대행을 넘어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와 같은 자체 머니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단계로 풀이된다. 이는 지속적인 시장 확장과 안정적인 수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페이업은 이번 신규 투자를 통해 사업 확장과 기술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시장에서는 페이업의 향후 성과에 대해 기대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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