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24시간 내 레버리지 포지션 약 7958만 달러 청산 발생
경제 뉴스2026.07.22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약 7958만 달러 어치의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롱 포지션의 청산 규모는 약 400만 달러로, 숏 포지션 청산은 약 3958만 달러에 달했다. 이 통계는 특정 코인과 거래소의 데이터가 혼재되어 있어, 실제 시장 규모는 이러한 수치보다 클 가능성이 존재한다.
거래소별 청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근 4시간 동안 청산된 금액은 총 961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가장 많은 청산이 발생한 거래소는 바이낸스로, 530만 달러의 청산이 진행되어 전체의 55.19%를 차지했다. 이 중 롱 포지션 청산은 338만 달러로 63.79%를 기록하였다. OKX는 123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으며, 이 중 롱 포지션이 63.2%를 차지했다. 바이비트에서도 102만 달러가 청산되었으며, 그 중 롱 포지션 비중이 84.42%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아스터는 53만 달러 이상이 청산되었고, 롱 비중이 91.78%에 달했다. 반면 하이퍼리퀴드 거래소는 총 47만 4640달러가 청산되었고, 롱과 숏의 비율은 그간 균형을 이루는 모습을 보였다.
코인별로는 이더리움(ETH)과 비트코인(BTC)이 청산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청산 히트맵을 살펴보면, 이더리움은 3810만 달러, 비트코인은 2374만 달러로 각각 주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호가 기준 롱과 숏 포지션에 따른 청산 규모를 합산하면,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롱 63만 8500달러, 숏 56만 3700달러가 청산되어 총 120만 2200달러가 청산되었고, 이더리움의 경우 롱 87만 3400달러와 숏 85만 4200달러로 총 172만 7600달러가 청산됐다. 두 자산 모두 24시간 기준에서 가격 변동률은 각각 비트코인 +0.05%, 이더리움 +0.17%로 제한적이었지만, 레버리지 포지션을 정리하는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다.
흥미롭게도 주요 알트코인인 도지코인(DOGE)는 최근 24시간 동안 가격이 0.42% 상승하였고, 롱 포지션에서 82만 9000달러, 숏 포지션에서는 23만 2400달러가 청산되어 총 106만 1400달러가 정리되었다. XRP는 가격이 0.13%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숏 청산이 80만 6500달러로 롱 포지션의 청산 36만 7200달러를 크게 초과하였다. 솔라나(SOL) 또한 24시간 가격이 0.12% 하락했지만, 숏 청산이 19만 8600달러로 롱 청산 8만 2700달러를 넘어서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현상은 특정 방향성이 아닌 포지션의 쏠림이 청산 규모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레버리지 청산 상황에서 HYPE와 PEPE 코인의 정리는 주목할 만하다. HYPE는 최근 4시간 동안 롱 청산이 11만 5800달러로 숏 청산 2700달러에 비해 현저하게 높았지만, 24시간으로 범위를 넓히면 롱과 숏 모두 대규모로 청산되었다. PEPE의 경우도 롱 청산이 17만 700달러로 숏의 7900달러에 비해 현저히 높았으며, 24시간 기준으로는 롱 73만 9600달러와 숏 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