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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소니 오픈 1라운드에서 7언더파 기록하며 공동 3위

경제 뉴스
2026.01.15

김성현이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개막전 소니 오픈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이뤘다. 15일(현지시간) 진행된 1라운드에서 김성현은 보기 없이 무려 7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7언더파 63타를 치며 공동 3위에 올라섰다. 현재 공동 선두인 닉 테일러(캐나다)와 케빈 로이(미국)는 각각 8언더파 62타로 출발했다.

김성현은 개막전에서 완벽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첫 홀과 세 번째 홀에서 각각 버디를 기록한 후 완벽한 기분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9번 홀과 12번 홀에서 추가로 두 개의 버디를 잡아내었고, 마지막 16번, 17번, 18번 홀에서는 3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김성현은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벙커 세이브율과 스크램블 능력에서도 100%(공동 1위)를 기록하며 매우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그린 적중 시 퍼팅 수 또한 1.64개로 공동 20위에 올라, 안정성을 더하고 있다.

이 외에도 PGA 투어 데뷔전을 가진 이승택은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68타를 기록해 공동 41위에 자리했다. 김주형은 4개의 버디와 3개의 보기를 기록해 1언더파 69타로 공동 59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이 대회의 우승자인 김시우는 초반 8개 홀에서 4오버파라는 어려운 시작을 겪었으나, 후반부에 버디 5개를 기록하며 상위권으로 복귀하는 뒷심을 발휘했다.

이번 소니 오픈 1라운드는 많은 골프 팬들에게 흥미로움과 긴장감을 선사하였으며, 특히 김성현의 뛰어난 성과는 그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주목하게 만든다. 그는 차세대 한국 골프의 에이스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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