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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 상반기 영업이익 806억원 기록…발전 및 에너지 부문 성장 주효

경제 뉴스
2026.07.22

SGC에너지가 2023년 상반기에 80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전 사업 부문에서 수익성을 크게 확대했다. 23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SGC에너지는 2026년 상반기 연결 실적으로 매출 1조1884억원과 영업이익 8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 5770억원, 영업이익 448억원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성과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3.9%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56.3% 증가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이번 성과의 핵심은 발전 및 에너지 부문에서 91%의 영업이익 상승이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는 전 사업 부문의 수익성 개선의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SGC에너지는 국내산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수익 구조의 개선을 이끌어냈다. 또한, 바이오매스 중심의 발전 연료 다변화를 통해 연료 가격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원가 관리에도 성공했다. 이와 같은 노력은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건설 및 부동산 부문에서는 SGC E&C의 해외 대형 프로젝트가 시공 단계에 접어들며 수익성을 견인하고 있다. SGC E&C는 공공 및 개발 사업 중심으로 신규 수주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SGC에너지는 하반기에도 질적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발전 및 에너지 부문에서는 2분기부터 시작된 전력 도매가격(SMP)의 상승세가 전력 판매 수익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탄소배출권 가격의 상승도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는 "우리는 모든 사업 부문에서 수익성에 초점을 맞춘 전략으로 질적 성장을 지속할 것이다"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기업 가치를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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