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파트너스, 홈플러스 회생을 위한 긴급한 DIP 자금 지원 결정
경제 뉴스2026.01.15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회생을 위해 총 3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대출(DIP) 중 1000억원을 우선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홈플러스의 유동성 위기로 인해 임직원 급여 지급이 지연되고, 일부 점포의 영업이 중단되는 등 심각한 상황에 직면한 데 따른 조치이다.
MBK파트너스는 16일 공식 성명을 통해 "홈플러스는 약 10만명의 임직원과 그 가족들의 생계가 달린 중요한 공동체이며, 수천 개의 입점업체와 협력사에 직결된 이해관계가 존재한다"며 이번 지원 결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이 공동체가 다시 신뢰와 안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도 덧붙였다.
현재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은 총 3000억원의 DIP 조달을 포함하고 있으며, MBK파트너스는 이 중 1000억원을 먼저 지원할 예정이다. 나머지 2000억원은 산업은행과 메리츠금융이 지원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MBK파트너스는 이전에 홈플러스의 회생을 위해 1000억원을 증여 및 DIP 대출 형태로 지원한 바 있다. 이 자금 지원은 홈플러스가 급여 지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더욱 시급한 필요가 있다.
MBK는 "이번 지원이 DIP 협상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긴급운영자금대출이 성사되면 홈플러스의 회생 가능성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한 "긴급운영 자금이 적시에 투입된다면 급여 지급은 물론 매장 운영 안정과 협력업체와의 거래 회복 등 회생을 위한 최소한의 토대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특정 주체의 이익이 아니라 홈플러스와 함께해온 모든 이해관계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MBK파트너스의 이번 DIP 자금 지원 결정은 홈플러스의 회생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궁극적으로 직원들의 생계 안정과 회사의 운영 재개를 통한 경제적 피해 최소화로 이어질 재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