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 대주주로 맞춰…FIU 승인 완료
경제 뉴스2026.07.22
코인원이 한국투자증권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OKX벤처스의 대주주로서 지분 확보를 완료하며 그간의 지분구조 재편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국내 3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원은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지난 6월 임원 변경을 신고한 후, 22일 대주주 변경 신고 수리를 최종 통보받았다.
이번 대주주 변경조치로 인해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는 각각 코인원의 지분 20%를 확보, 공동 3대 주주로 올라섰다. 이러한 과정은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2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는 신규 주주에 대해 엄격한 적격성 심사를 거친 결과이다. 이로 인해 코인원은 금융 당국으로부터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 그리고 기존 주주인 컴투스홀딩스와 함께한 4사 연합체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코인원 창립자인 차명훈 대표는 여전히 30.3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최대주주로서의 경영권을 확고히 했으며, 기존 주주인 컴투스홀딩스 역시 24.54%의 지분을 유지함으로써 2대 주주 지위를 확립했다. 이를 통해 코인원은 더욱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대주주 변경은 법적·행정적 절차가 모두 완료된 만큼, 코인원은 차세대 디지털자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코인원 관계자는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 등 신규 주주와의 협력을 통해 경영의 책임을 강화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코인원은 이번 지분구조 재편을 통해 디지털자산 거래소로서의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정교하고 안정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러한 변화는 국내외 금융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 따라서 코인원은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변화는 코인원의 전반적인 기업 이미지와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새로운 주주 연합체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