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이란 및 그린란드 문제 논의를 위한 긴급 국방회의 소집
경제 뉴스2026.01.15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최근 이란에서의 반정부 시위 유혈 진압 사태와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급 국방회의를 소집했다. 이번 회의는 15일(현지시간) 오전에 개최되었으며, 관계부처 장관들과 군 수뇌부가 참석해 안보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프랑스 정부 대변인은 마크롱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그린란드의 영유권 이양 요구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를 겨냥해 발언한 내용을 전했다. 그는 "유럽 동맹국의 주권이 침해된다면 그 파급 효과는 전례 없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재 그린란드는 덴마크의 영토로 남아 있으며, 이 지역을 둘러싼 미국과 유럽 국가들 간의 안보 긴장감이 덩달아 높아진 상황이다.
덴마크 정부는 이날부터 그린란드에서 '북극 인내 작전'이라는 이름의 합동 군사훈련을 시작하며, 프랑스도 이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러한 군사훈련은 그린란드를 둘러싼 복잡한 외교적 관계와 군사적 긴장은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한편, 마크롱 대통령은 이란의 유혈 사태에 대해서도 중요한 의제를 다룰 예정이다. 미국의 군사 개입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정부는 이미 대사관 내 비필수 인력을 철수시키는 등 철저히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들은 프랑스가 이란의 상황에 얼마나 깊은 우려를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와 같은 마크롱 대통령의 조치는 국내외의 다양한 외교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필요성을 반영하며, 프랑스의 외교 및 안보 정책이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있다. 국제사회는 이러한 긴급 회의를 통해 반드시 효과적인 대응책이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의 이러한 결정은 유럽연합 내 다른 국가들에게도 중요한 신호일 수 있으며,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결국, 마크롱 대통령이 주관하는 이번 국방회의는 프랑스의 안보 정책과 국제적인 외교술에 대한 중대한 정향을 결정지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